'2008/07'에 해당되는 글 6건
- 2008/07/31 8월의 전시 : 하늘, 공유 전 (1)
- 2008/07/31 충격적인 오타 (8)
- 2008/07/29 제너럴닥터에서 함께 할 식구를 찾습니다. (3)
- 2008/07/19 명랑 의료 정보 만화라는 건? (3)
- 2008/07/17 7월의 전시 : "해맑은 생각-내 마음속 캔버스" (3)
- 2008/07/01 치즈케이-크 (8)
8월의 전시 : 하늘, 공유 전
소식 2008/07/31 23:46
8월 1일부터 10일까지, 나민규 작가의 사진전인 "하늘, 공유 전"이 열립니다.
서울 하늘을 찍은 12점의 연작 사진전입니다.
작가의 글을 옮겨서, 이번 전시의 자세한 설명을 대신하겠습니다.
----------------------
8월 1일부터 10일까지 홍대앞 제너럴닥터에서
[서울, 하늘#2_color your sky] 사진 12점을 전시합니다.
이 사진들은 2007년 부천에서의 제 첫 전시물들이었어요. 처음이어서, 시간도 많이 들고
나름 고생도 많이 했지만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며, 좋은 경험을 얻었죠.
또한 사진 자체는, 저에겐 소중한 기억들의 과정이었고 나 혼자만 가지고 싶지 않은
나 혼자만 느끼고 싶지 않은 어린시정 꿈꾸었던 하늘에 대한 첫 번째 구체적인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언젠가는 모두와 나누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는 개인전의 성격을 띄는 '공유전'으로서의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공간인 전시장을 떠나
소통과 이해와 휴식의 공간의 제너럴닥터의 아미색 벽에 구멍을 뚫어 하늘을 보듯이,
창문 너머로 하늘을 보듯이 모두 함께 예쁜 하늘을 보실 수가 있어요.
사진들은 전시 후 원하시는 분들과 사이좋게 나누어 공유하게 되구요.
그래서 [하늘, 공유展]입니다^^
놀러오시구, 구경오시구, 하늘을 나눠가져요.
[서울, 하늘#2_color your sky] 사진 12점을 전시합니다.
이 사진들은 2007년 부천에서의 제 첫 전시물들이었어요. 처음이어서, 시간도 많이 들고
나름 고생도 많이 했지만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며, 좋은 경험을 얻었죠.
또한 사진 자체는, 저에겐 소중한 기억들의 과정이었고 나 혼자만 가지고 싶지 않은
나 혼자만 느끼고 싶지 않은 어린시정 꿈꾸었던 하늘에 대한 첫 번째 구체적인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언젠가는 모두와 나누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는 개인전의 성격을 띄는 '공유전'으로서의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공간인 전시장을 떠나
소통과 이해와 휴식의 공간의 제너럴닥터의 아미색 벽에 구멍을 뚫어 하늘을 보듯이,
창문 너머로 하늘을 보듯이 모두 함께 예쁜 하늘을 보실 수가 있어요.
사진들은 전시 후 원하시는 분들과 사이좋게 나누어 공유하게 되구요.
그래서 [하늘, 공유展]입니다^^
놀러오시구, 구경오시구, 하늘을 나눠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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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은 전시가 끝나늘 8월 10일, 전시되었던 "하늘"들을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와서 전시를 보시는 분들은 마음에 드는 하늘 사진을 골라 따로 마련된 곳에 적어 주세요.
사진은 한 명이 신청한다면 무료, 두 명 이상일 경우에는 경매 또는 협의 후 판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청 마감은 8월 10일 저녁 8시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저도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는데, 다른 사람과 경쟁이 안 붙으면 좋겠군요- _ -;;;;)
여론 조사,...를 핑계삼아, 제너럴닥터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자주 하곤 한다.
(사실 아무리 바빠도 하루 한 번 꼴로 검색을 한다..주책스럽게)
다음, 네이버, 구글, 싸이월드 등 다양한 검색 엔진을 동원하고, 사람들의 오타나 다양한 표현을 감안해서 키워드도 다양하게 넣어본다.
어느 날, 기존 검색 결과에는 좀 식상해 있던 터라 그 날 따라 내 이름으로 검색해 보았다.
그리고 검색 결과 페이지를 보면서, 생각보다 다양한 오타에 놀라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가장 충격적인 오타를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는 그저 웃을 수 밖에 없었다. 그것도 아주 크게.
아, 재미있어. 푸훗훗
제너럴닥터에서 함께 할 식구를 찾습니다.
소식 2008/07/29 16:15
제너럴닥터의 카페 매니저를 구합니다.
(아래의 글을 읽으시기 전에 아셔야 할 것은, "남자"라는 겁니다...-_ -;;;)
제너럴닥터의 카페 부문은 병원부문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 자체로 즐겁고 편안한 카페인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저희 의사 두 명이 아르바이트생들과 함께 꾸려 나가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다른 어떤 폼나는 카페들보다도 편안하고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사람들을 반겨주는 곳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이 공간을 더욱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저희와 함께 책임지고 일해 주실 매니저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제너럴닥터는 아직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메뉴도, 이 곳을 채우는 이야기도, 공간도 계속 조금씩 변화하며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긴 시간 함께 하며 이런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반드시 창의적이거나 도전을 좋아한다거나..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며 주어진 일을 책임있게 잘 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열린 마음을 가진 분이면 환영입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없어도 되지만, 카페나 음식점 근무 경험이 있는 분이시면 좋겠습니다.
근무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밤 12시 마감까지. 1주일에 6일 근무, 평일 하루를 쉬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급여는 경력이나 근무 시간 등에 따라 함께 이야기해서 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문의 내용이나 지원과 관련한 연락은 저희 전화 02-322-5961이나 이메일 jin@generaldoctor.co.kr로 주세요.
그러면 시간을 정해서 수시로 면접을 보겠습니다.
(아래의 글을 읽으시기 전에 아셔야 할 것은, "남자"라는 겁니다...-_ -;;;)
제너럴닥터의 카페 부문은 병원부문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 자체로 즐겁고 편안한 카페인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저희 의사 두 명이 아르바이트생들과 함께 꾸려 나가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다른 어떤 폼나는 카페들보다도 편안하고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사람들을 반겨주는 곳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이 공간을 더욱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저희와 함께 책임지고 일해 주실 매니저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제너럴닥터는 아직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메뉴도, 이 곳을 채우는 이야기도, 공간도 계속 조금씩 변화하며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긴 시간 함께 하며 이런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반드시 창의적이거나 도전을 좋아한다거나..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며 주어진 일을 책임있게 잘 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열린 마음을 가진 분이면 환영입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없어도 되지만, 카페나 음식점 근무 경험이 있는 분이시면 좋겠습니다.
근무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밤 12시 마감까지. 1주일에 6일 근무, 평일 하루를 쉬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급여는 경력이나 근무 시간 등에 따라 함께 이야기해서 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문의 내용이나 지원과 관련한 연락은 저희 전화 02-322-5961이나 이메일 jin@generaldoctor.co.kr로 주세요.
그러면 시간을 정해서 수시로 면접을 보겠습니다.
명랑 의료 정보 만화라는 건?
분류없음 2008/07/19 18:44
의사로서, 만화를 그리려고 하다 보면
만화를 통해 "의료(의학)정보 전달"을 해야만 할 것 같은 압박에 스스로를 괴롭히곤 한다.
그리고 사실, 그동안 훌륭한 "의료 정보 만화"가 많이 존재했었기에 더욱 압박을 받기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얼마간 나름대로의 시도를 해 보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으니
만화를 보는 대중은 객관적이고 설명적인 의학적 사실 자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학적 사실이 자신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해서 무한한 관심을 가진다는 점이다.
이건 마치, 하늘에 새가 날아가든 말든 나와의 연관성을 알지 못한다면 전혀 관심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만일 새가 날아가며 응아를 한 게
나에게 떨어진다면!
이 일 이후로는 새가 내 머리 위 하늘을 날아가는 것에 대해 항상 신경을 쓰고, 관심을 가질 것이다.
이처럼, (의학적 사실을 포함한) 어떤 사실이든, 그 사실이 어떻다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는 없기에
만화로 의학적 사실을 아무리 재미있게 전달하려 한다 해도, 대중의 머리속에는 단편적인 것만 남아 버릴 것이고
무언가를 전달하고자 하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
사실, 의학적 진실들은 상당수 나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대중은 그 의미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칫하면 의학적 지식을 너무 많이 아는 사람이 건강 염려 성향을 가지게 되기도 하는 것이고
요즘과 같이 의학적 지식에 대한 접근도가 높아진 사회에서 오히려 오해가 많이 생겨 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만화를 통해서 교과서에 있을 법한 "의학적 사실"을 전달하려 할 것이 아니라
의학적 사실이 나의 삶과 어떤 식으로 연결지어지는가에 대한
올바른 관계를 알려주는 내용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소소한 일상적 내용에서 의학적 사실과의 연관성을 찾아 가는 식으로 접근할 때
(약간의 어패가 있지만) "명랑 의학 정보 만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7월의 전시 : "해맑은 생각-내 마음속 캔버스"
소식 2008/07/17 21:00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세검정초등학교 미술치료 과정 어린이들의 전시인 "해맑은 생각-내 마음속 캔버스" 전이 진행됩니다.

그동안의 전시와는 여러 모로 많이 다른 전시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 같이 보고, 미술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표현을 나누어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동안의 전시와는 여러 모로 많이 다른 전시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 같이 보고, 미술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표현을 나누어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요즘 제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치즈케익.

모양이 좀 특이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제닥에서 거의 매일 만들고 있다.
만드는 과정이 워낙 OCD를 연상시킬 정도로 (좋게 말해) 섬세하기 때문에, 이름도 "정선생표 옵세 치즈케익"이다.
케익을 "굽는다"고 최근 인터뷰한 어느 잡지의 기사에 나기도 했던데,
사실 굽는 건 아니고, 그냥 굳혀서 만드는 레어치즈케익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맛있다는 거!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내가 말하기에는 우습...지만, 나만 아니라 먹어 본 많은 사람들이 매우 놀라워하고 있다!
게다가 하루에 딱 두 판만 만들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저녁에 왔을 때 먹지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글은 메뉴 홍보 글이라는거!
(응?)
모양이 좀 특이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제닥에서 거의 매일 만들고 있다.
만드는 과정이 워낙 OCD를 연상시킬 정도로 (좋게 말해) 섬세하기 때문에, 이름도 "정선생표 옵세 치즈케익"이다.
케익을 "굽는다"고 최근 인터뷰한 어느 잡지의 기사에 나기도 했던데,
사실 굽는 건 아니고, 그냥 굳혀서 만드는 레어치즈케익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맛있다는 거!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내가 말하기에는 우습...지만, 나만 아니라 먹어 본 많은 사람들이 매우 놀라워하고 있다!
게다가 하루에 딱 두 판만 만들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저녁에 왔을 때 먹지 못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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