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4/29 햇살 (3)
  2. 2008/04/22 4월의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3. 2008/04/19 봄, 좋은 날씨 (3)
  4. 2008/04/16 제너럴닥터 새 홈페이지를 오픈합니다. (1)

햇살

제너럴닥터는 북향이다.

나는 원래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을 참 좋아하는데, 제닥은 아침 일찍 진료실 창가로 햇살이 들어오고, 오후에는 카페의 주방 쪽 창문으로 길게 햇살이 들어오곤 한다.

오후, 주방의 햇살이 유난히 좋던 어느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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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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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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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배현정 작가의 "가장 가까운 우주" 전입니다.

4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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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좋은 날씨

왠지 마음이 가벼워지고, 아무 생각이 없어지고, 웃음만 머금게 되는 날씨가 있다.

요즘의 날씨가 바로 그렇다.

제닥 앞의 홍대 놀이터에서는 요즘 거의 매일 저녁 여러 밴드의 공연이 열린다.

모두 내 음악적 취향과 맞는 것도 아니고, 불행히도 별로 내 취향이 아닌 노래들은 좀 더 크게 들리곤 하지만,

그제 있었던 공연은 참 좋았다. 앰프를 쓰지 않아서 가까이에서만 그 분위기와 함께 더 잘 즐길 수 있었던 공연인데

저녁의 시원한 바람, 저녁의 공기 내음과 함께 너무나 기분 좋은 기억을 남겨 주었다.

최근 몇 주간은 예전보다 마음이 많이 편해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1년이 다 되어가는 제너럴닥터가 아직도 자리를 다 잡지 못했지만- _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가 더해지고 있고

더 이상 혼자서 끙끙대는 것이 아님을 느끼기에

그래서 더 많은 일을 하려고 이제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기에

이런 여유도 생기는 것 같다.

예전에는 혼자서 꾸던 꿈이고, 그건 정말 꿈에 불과할 수도 있었지만

우리의 꿈이 되니까 정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인간적인 의료라는 막연한 말이

언젠가는, 그리고 (기대하건대) 조만간,

더 이상 막연하고 나약하기만 한 가치나 개념이 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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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닥터 새 홈페이지를 오픈합니다.





1. 그동안 매우 매우 부실했던 홈페이지를 정비했습니다.

물론, 이번 홈페이지라고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내용을 담지는 않았습니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다 보니. 이렇게 되는군요.

하지만, 앞으로는 훨씬 더 많고, 자세한 내용들을 많이 여러분들과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예전의 홈페이지 내용은 "제너럴닥터 소식""진료실 일기", "소개", "프로젝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이 공간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2. 이제 제너럴닥터는 이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공식적으로 제 2기를 맞이합니다.

그동안의 소통은, 김승범이라는 1인 의사의 스타일이 많이 묻어나는, 어찌 보면 한정된 소통이었고, 처음에는 그리 할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합류하신 정혜진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제너럴닥터는 좀 더 쉽게 일반화되고 보편화 될 수 있는 소통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아직은 부족한 것이 더 많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이 보이지만, 저희의 작은 노력이 더 큰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을 믿고 조금 더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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